
원래 ‘뭉개다’라는 말은 원래 이런 말이다
양이나 형태가 변하도록 마구 문질러 짓이기다
근데 ‘뭉게구름’이라는 말도 그렇지 않나? 사전에 찾아 보면
수직운의 하나. 뭉게뭉게 피어올라 윤곽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구름으로, 밑은 평평하고 꼭대기는 솜을 쌓아 놓은 것처럼 뭉실뭉실한 모양이며 햇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난다. 무더운 여름에 상승 기류로 말미암아 보통 2km 높이에서 생기는데, 발달한 구름 꼭대기는 10km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며 비는 내리지 않는다. 기호는 Cu.
여기서 함 생각 해보자…
‘뭉개다’와 ‘뭉게뭉게’가 같은 어원이지 않을까?
혹시 아는 사람 있다면
ucandoit74@naver.com 으로 연락 줘.
진심 궁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