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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턴 세이프 웹 (Safe Web) 위험한 웹 페이지 조정 신청 하기

위험한 웹 페이지 차단됨

갖은 고생을 다해서 만든 내 사이트가 위험한 사이트로 분류 돼 있다면… 생각만 해도 기분이 나쁜 일이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나에게 벌어졌다. 도메인을 연결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브라우저에 chocoding.kr을 입력 했더니… 내 사이트가 위험한 사이트라고 나온다. 이게 무슨 일?

보니까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 Norron Save Web이라는 기능이 활성화 돼 있었다.

어쨌거나 노턴이 잘못 알고 있으니 알려주면 되겠네… 일단 노턴 세이프 웹 메인 페이지로 가보자.
safeweb.norton.com open_in_new

내 사이트데 대한 평가 찾아보기

세이프 웹 메인 페이지에 보니 사이트 평가 찾아보기가 있다. 내 도메인을 입력해 봤다.

Norton Safe Web은 안전 및 보안 문제에 대해 chocoding.kr을(를) 분석했습니다.
Norton 등급은 당사의 자동 분석 시스템을 통해 지정됩니다.
사용자의 의견은 아래의 커뮤니티 등급에 별도로 영향을 미칩니다.

내 도메인은 경고 등급으로 지정 돼있었고 심지어 피싱 사이트로 분류돼 있었다. 기분 나쁘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시 보니 등급 조정 신청 제출이라는 링크가 보였다.

사이트 평가 등급 조정 신청하기

등급 조정 신청 제출 링크를 클릭 하면 아래와 같은 양식이 펼쳐 지면서 내용을 입력할 수 있게 된다.
내용을 입력 하고 제출 버튼을 클릭 하면 등급 조정 신청이 제출 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노턴 웹 세이프 태그 지정

아래쪽을 보니 태그를 지정하는 곳이 보인다. 클릭을 해 보니 태그를 등록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상위 태그 보기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다.

Norton Safe Web 커뮤니티 회원은 웹 사이트에 “태그” (키워드 또는 카테고리 레이블 등)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태그를 통해 웹 사이트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와 연관된 태그를 탐색하면 다른 안전한 대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WS, ubuntu, HTTP 등등 사이트 설명에 적은 내용들을 태그로 입력 했다. 태그는 10개까지 등록 가능한 것 같다.

리뷰 제출

페이지 오른쪽 위에 보니 리뷰 제출이라는 것이 있는데 클릭 해보니 노턴 이용자들의 리뷰를 받는 것 같았다. 확인 사살 겸 리뷰를 적어 보냈다.

곧바로 반영 되는 평가

고맙게도 조정 신청을 하고 리뷰를 하나 써주니 곧바로 안전한 사이트로 등급 조정이 되었다. 그런데 내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니 여전히 차단 페이지가 떴다. 반영이 될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모양이다. 내일까지 기다려 봐야겠다 ^^;